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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 of vagabond
언덕에 비스듬하게 지어져 다양하고 실용적인 구조를 선보이는 주택입니다.바다를 다양한 각도로 바라보면서 따듯한 햇살을 머금을 수 있도록 크고 넓은전면창을 층별로 설차하였고, 오픈형이라 상쾌한 바닷바람을 담을 수도 있습니다.언덕으로 내려가는 뒷편에는 자연 그늘이 있어 테라스에서 휴식을 취하기 좋습니다. 자연의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담아낼 수 있고 특별한 구조와 모습을 가진 주택..쉬고 싶을 때 살고 싶어지는 집이죠?
언덕 위에 지어져 어디서든 정경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을 가진 집입니다. 외벽이 산과 이어져 열을 조절해주고 채광과 환기에 적합한 구조로 창이 설치되어 아늑함이 가득합니다. 회색의 대리석으로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외관과는 달리 내부는 노출형 콘크리트로 빈티지하고 예술가들이 살법한 분위기입니다. 생활공간은 원목으로 구성되면서 공간활용이 잘되어 가족들이 각자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집보다 리조트란 말이 어울립니다. 경치를 비용으로 받는다면 많은 돈을 지불해도 가치가 충분한 곳일듯합니다. 캐슬형 구조에, 멋진 뷰의 파사드 구조 고급스러우면서 실용적인 외관과 현대적인 내부는 가족들을 위한 공간으로 부족함이 없어보입니다. 주말 별장으로 삼을 수 있다면 열심히 살았단 소릴 들을 집입니다.
집을 설계할 때 공간을 생각하고, 외관을 어떻게할지 고민하고, 조명으로 어떤 분위기를 연출할지 등을 떠올립니다. 그런데, 오늘 소개해 드리는 집은 자연과의 조화를 우선으로 생각한 진정한 의미의 자연친화주택입니다. 울창한 나무들이 빼곡한 숲속... 오렌지 색 밝은 불빛이 뿜어져 나오는 따듯한 주택이 있습니다. 수직적이고 심플한 디자인의 외관에 개인 테라스가 인상적인 작은 집처럼 보이는데요.. 일반적인 집이라 생각되겠지만 언덕아래로 내려가 보면 놀랄만한 모습을 보실 수 있는 곳입니다. 짜자잔~ 위에서 봤던 테라스는 옥상 테라스 쯤 되는 것이었고, 집의 모습도 2층의 일부였습니다. 작은 주택처럼 보였겠지만... 사실은 커다린 집이었네요. 숲과 연결된 집의 옆면입니다. 돌출형 계단도 이색적이지만 집과 땅의 라인..